뷔페·대형음식점 식중독 사전차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2 15: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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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내달 16일까지 99곳 일제 위생점검 나서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오는 5월16일까지 대형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행락 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 뷔페 및 330㎡ 이상 대형음식점 등 99곳에 대해 집단 식중독 등 식품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다.

구는 ▲식재료(원료)보관실태 및 조리장 등 청결관리 ▲무허가(무신고)원료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조리·판매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가격표 적정표시 여부 ▲영업종사자의 친절서비스 이행 여부 ▲금연구역 지정 ▲원산지 표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각종 국내·국제행사에 맞춰 영업소의 기초적 위생 관리 준수 및 업소의 시설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고 조리기구, 종사자의 손, 식탁 등에 대해 간이측정기(ATP)를 활용한 세균오염도를 측정,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올해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내·국제행사를 대비한 만큼 점검사항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업소 스스로가 1차적으로 자율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음식점의 식품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내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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