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등 재난 철통 방어체제 구축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2 15: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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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내달 15일 가동
▲ 지난해 구가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펼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과 구 관계자들의 모습.(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서울 광진구가 다가올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방기간인 오는 5월15일~10월15일 운영되며 수방기간 전후 1개월씩은 예비기간으로 두고, 기상특보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결과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효과적인 재난 예방과 단계별 비상근무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부구청장은 차장,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통제관, 행정관리국장은 지원협력관으로 위촉했다. 이들 아래 위기대응 기능별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해 단계별로 재난에 대비한다.

3단계로 구성된 비상근무는 ▲1단계 ‘주의’ 상황에는 안전치수방재과장 이상 지휘아래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수습 홍보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총 4개반이 운영되며 상황요원 1명 이상이 상황실에 근무하도록 한다.

▲2단계 ‘경계’ 상황에는 안전건설교통국장 이상 지휘아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등 8개반이 추가되어 총 12개반이 운영 및 대처하고 부서장을 포함한 상황요원 1명 이상이 상황실에 근무한다.

▲3단계 ‘심각’ 상황에는 구청장 또는 부구청장이 지휘하고, 행정지원과 자원봉사 관리반이 추가되어 총 13개반이 운영된다. 아울러 부서장을 포함한 직원이 절반씩 교대로 근무하고 대규모 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현장지휘를 위해 현장지휘소 및 책임담당관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 등 자연재해와 지진,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효과적인 예방을 하고, 발생시에도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대책을 위한 철저한 대비체계를 갖추고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안전치수방재과(02-450-78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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