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담장 허물어 녹지공간 조성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0 13: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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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회기동 66-1번지 일대 녹화사업 완료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에게 더 많은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회기동 66-1번지 일대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사유지(이하 시조사)의 도시녹화조성사업을 완료햇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야기했던 신현대아파트 주변 보도를 확장시키고, 시조사를 둘러싼 220㎡ 일대의 낡은 콘크리트 담장을 허물어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투시형 울타리로 교체했다.

담장 개방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성된 울타리 내 화단에는 ▲느티나무·영산홍 등 5종의 수목 1600여주 ▲맥문동·비비추 등 3종 2700여본의 야생화가 식재 됐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별도 보상 없이 토지 소유자와의 토지 무상사용 및 시설조성을 위한 '녹지활용계약'을 통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낡고 답답해 보였던 콘크리트 담장을 허물고 녹지를 확대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시조사 주변을 보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경관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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