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도서관, 시화전시ㆍ시낭송 페스티벌 오늘 개최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7 15: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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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함성찬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18~19일 개최하는 ‘시화전시 및 시낭송 페스티벌’을 고등학교 방송동아리 학생들에게 행사진행을 맡겼다.

따라서 인천시 방송동아리총회는 방송에 관심있는 100여명의 고등학생 동아리 20여명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순수하게 시민들이 시낭송뿐 아니라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을 통해 모두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장애인학교, 복지관, 자원봉사단체, 동아리, 작은 도서관들이 ‘2015 세계책의 수도’로 선정된 인천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을 합쳤으며 도서관협회의 도서관 시민서포터스 8명도 적극적으로 행사를 취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화 전시 및 시낭송 페스티벌은 18·19일 인천대공원 호수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할 예정인데 18일은 이문훈 서예가의 큰 붓글쓰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훈 써주기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숲 동아리의 꽃잎을 압축한 책갈피 만들기와 영종도서관의 클레이 거울 만들기도 진행한다.

또 성리중학교 학생들, 문학카페, 시 낭송반 회원들의 시낭송, 시민들의 악기연주로 중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 19일은 방송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국 화가의 퍼포먼스와 캘리그라피 엽서 써주기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시낭송, 댄스, 시민들의 현장 시낭송, 시민들의 악기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시화는 복지관 노인, 초등학교·특수학교 학생들의 작품과 작가들의 기증 작품, 문학동아리 회원들의 자작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봉사단체의 포토존도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 행사에 위즈덤하우스를 비롯한 40여개의 출판사가 참여해 도서 전시를 하는 것은 물론 미추홀도서관은 2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재능기부 등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62)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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