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포 선착장, 금연구역 지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6 17: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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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위반시 과태료 5만원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옹진군이 국민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이달 부터 백령도 용기포 선착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군은 지난해 옹진 지역내 각 면 선착장 10곳을 비롯, 영흥도 십리포해변과 초·중·고교 절대정화구역 23곳을 이미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백령도 용기포 선착장은 오는 6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이곳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옹진군 보건소는 건강하고 쾌적한 섬마을 조성과 금연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법정리 또는 자연부락 1개 마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려 한다. 이에 현재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금연마을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마을 주민 60% 이상이 동의하고 흡연자 전원이 금연에 동참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관련 문의는 옹진군보건소(032-899-2130)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연마을로 지정되면 건강트랙(걷기코스)조성, 건강교육 등 다양한 해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건강유지는 물론 ‘건강마을’ 브랜드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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