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주변 난립공중선 싹 없앤다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6 1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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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미가로 일대 전선·전봇대 철거… 지하 매설 추진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광진구가 18일부터 화재와 감전 등 주민안전을 위협하던 구의역 주변 미가로 공중선의 ‘지중화 사업’을 펼친다.


이번 공중선 지중화 사업은 도시미관과 주민편의 및 안전을 위해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구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및 일부 통신사들이 협력해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 설치하는 등 전봇대 및 공중선을 제거한다.


구는 공중선 정비 시급 정도에 따라 사업을 2단계로 나눠 ▲2013~2014년 1단계로 지정된 집중 정비구역을 우선 정비하고 ▲오는 2015~2017년 관심지역 정비 후 전 지역을 정비하는 등 난립된 공중선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실태조사반이 한 달 동안 지역내 15개동을 조사한 결과 ▲도시미관 저해정도 ▲도로 및 전주 ▲유동인구 및 특화거리 ▲주변환경 및 여건 등을 고려해 화양동·중곡1~4동·자양4동 등 6개동이 우선 정비구역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화양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중곡동 지역을 정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선을 서울시와 한전, 통신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특화거리로는 미가로에 처음 시작하는 만큼 우수 정비 사례를 만들어 다른 지역도 도시미관 및 안전사고가 없도록 체계적으로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정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구청 도로과(02-450-78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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