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호국보훈회관 23일 개소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5 15: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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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 주택지구에 새둥지 대강당ㆍ회의실ㆍ휴게실 마련

[시민일보=채종수 기자] 경기 수원시가 현재 조원동에 있는 수원시 호국보훈회관을 호매실주택지구 문화복지시설용지내로 이전한다.

이번 보훈회관의 이전은 보훈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건의로 이뤄졌다.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임병옥 보훈단체협의회 대표가 현재 수원시 호국보훈회관이 위치한 장안구 조원동 756-1 건물은 시설이 노후되고 면적이 협소하다며 보훈회관의 이전을 건의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상이군경회, 미망인회, 유족회,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6768명의 단체원이 있다. 현재 건물은 연면적 1665㎡의 공간에 상이군경회 등 7개 단체의 사무실, 회의실과 강당 등이 들어서 있다.

이에 대해 지역내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보훈단체원들의 복지 등을 담당하기에 기존의 건물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축된 지 30여년이 넘어 시설도 노후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로 이전할 호매실 택지개발 지구내 건축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63㎡의 공간에 9개 보훈단체의 사무실이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대강당과 회의실, 휴게실 등이 갖춰지고 39면의 주차공간도 확보되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갖춰져 국가유공자 등 보훈단체원들의 복지 혜택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새 보훈회관 이전을 위해 양호한 입지여건과 환경 혜택 등의 조건을 갖춘 도시계획 완비지역인 호매실 택지개발 지구를 선정했다. 아울러 무상사용이 가능한 시유지 등 최소 재원 소요, 혜택 체감과 만족도 최대화, 언론 등에 긍정적 사례로 전파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이전과 함께 기존의 보훈회관 건물은 지역자활센터 등 민간건물을 임대해 사무실로 사용하는 부서나 산하기관에 사무실 용도로 우선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새로운 보훈회관으로 이전을 마치고 오는 23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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