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직접 채소키워 수익금 기부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0 17:05: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대문구, 도시농업체험장 오픈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동대문구가 11일 계절에 따른 작물을 심고 가꾸며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의 문을 연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중랑천 둔치 제3체육공원에서 체험학습 사전신청자 420명과 함께 개장식을 열고 상추, 치커리, 겨자채 등의 쌈채소류 3만5000본을 심는 ‘채소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채소들은 신청자들이 직접 키워 수확한 후 지역내 저소득층이나 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작지 구획을 정비하고 급수시설과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중랑천변에서 재배한 농작물의 중금속 검사를 서울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의뢰해 합격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체험, 봉사, 교육이 결합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소통을 통한 이웃간 유대감 회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는 구 공원녹지과(02-2127-477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