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억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0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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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육복지비로 보육지원센터·공공형 어린이집 확충 수원시, 보육환경 인프라 확대·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염태영 시장이 2012년 2월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수원시보육정보센터(장안구 송정로 21번지) 개소식에 참석해 관련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제공=수원시청)

[시민일보=채종수 기자]경기 수원시가 다양해진 보육 수요에 맞춰 보육분야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수원시는 ▲수원시 보육지원센터 건립 등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 ▲평가인증 어린이집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드림스타트 사업의 확대와 저소득층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등 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총 2500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일 뿐 아니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맞벌이 가정의 증가, 육아 분야의 경제적 부담 가중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계된 보육분야 시책사업을 늘려서 보육복지의 양과 질의 수준을 향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원시는 수원시 보육지원센터 건립 등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시립어린이집은 2010년 20곳에서 올해 12곳이 확충될 예정이다.


올해만 고색동 산업단지내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시립산업 3단지 어린이집’과 장애아동 전담 ‘시립 서호 어린이집’이 3월에 개원했으며, 호매실 지구에 시립어린이집 3곳을 추가로 신설, 모두 32곳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의 환경을 국ㆍ공립 수준의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을 12곳에서 24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보육정보센터(정자동 소재)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수원시 보육지원센터 건립 공사는 지상 5층 규모로 총 사업비 49억원 중 국도비 23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 영통 지역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 공간으로 시간제 일시 보육기능을 하는 ‘아이러브맘 카페’는 현재 4곳이 개원했다.


올해 상반기 파장동 주민센터와 권선동 여성문화공간-休 공간에 각각 개원하며 올해 말까지 총 8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난감 무료지원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도 현재 2곳에서 상반기에 6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보육시설 지원의 경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보육시설 교재 교구비와 냉·난방비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를 지급,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보수교육 지원 등 우수 보육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취약보육 지원으로는 외국인 근로자 자녀보육지원 및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해 평가인증 어린이집을 현재 883곳에서 98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보육환경 인프라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출산장려와 보육부담 해소를 위해 보육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수원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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