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탈선… 출근길 대혼잡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3 17:39: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어제 서울역→사당역 하행선 열차 운행중단… 이용자들 큰 불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3일 오전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열차가 탈선사고를 일으키면서 아침 출근길 4호선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이날 오전 5시12분께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을 출발해 오이도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전동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사고열차는 삼각지역에 진입하던 중 1번째 칸이 탈선했으며 내부에 기관사 1명 만이 타고 있었고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사고로 4호선 서울역에서 사당역까지 오이도 방향(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돼 이 구간 아침 출근길에 혼잡이 빚어졌다.

지하철 4호선 사당역 승강장의 경우 이날 오전 7시50분께 출근과 등교를 하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지만 열차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은 평소보다 더 열차를 기다려야 했다.

사당역장과 역 직원들이 직접 승강장으로 나와 승객들에게 이같은 열차 탑승을 안내하자 뒤늦게 버스 등 대체 운송수단을 알아보며 우왕좌왕하는 혼잡이 발생했다.

그러나 남아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열차가 도착하자 역 직원에게 열차를 타도되는지, 어디까지 가는 열차인지 등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탑승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