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이 시기(4월4~7일)를 전후해 전국에서 연평균 22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186ha의 산림피해와 재난성 대형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따라서 시는 강화군 등 군·구 공무원들을 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순찰·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감시 전문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산불유급감시원 등) 274명을 전진 배치함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유지를 강화한다.
시는 특히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빈도가 높음에 따라 강화군과 옹진군 등 산림연접지역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109곳을 지정해 산불 제로(ZERO) 작전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연휴 및 전국 동시지방선거 등으로 산불 방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봄철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을 오는 6월8일까지 연장운영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인천시 김학열 공원녹지과장은 “청명·한식을 전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해가 절실하다”며 “건강한 숲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모두가 하나돼 산림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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