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2 16: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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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학교등 찾아가 10월까지 무료점검 실시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양천구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는 2009년 처음 시작된 것으로 올해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5시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 학교 등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주말에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도 안양천 신정교 아래에서 센터를 운영한다.

타이어 펑크 수리 및 브레이크 점검 등의 기본적인 수리는 무상으로 받을 수 있지만 부품 교체를 해야 하는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각자 부담해야 한다.

센터는 지역내 자전거 수리업소 및 판매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업소들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운영된다. 구는 지난해 이동수리 센터 운영을 통해 1700여건의 수리를 진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장기간 이용하지 않았던 자전거는 타이어 공기압과 브레이크 등을 점검한 후 타는 것이 안전하다”며 “이동수리 센터에서 고장난 자전거를 깨끗이 정비하여 화창한 봄과 함께 신나게 달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는 신목동역 3번 출구 앞에 지상 2층, 주차대수 260대 규모의 자전거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은 24시간 개방에 이용요금은 무료다. 또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며 안양천 둔치에 위치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목1동 목동청소년회관 옆에서도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운영 중에 있으니 자전거가 필요한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 또는 자전거주차장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각 동 주민센터나 구청 교통행정과(02-2620-36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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