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걸어다니는 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라는 명칭의 이 사업은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함께 해줄 수 없는 학부모들을 대신해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주된 통학로를 동행해 하교시 어린이들을 집이나 학원으로 데려다주는 제도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다.
구는 지역내 초등학교 42개교 가운데 서울시 사업으로 기존 참여 중인 9개교에 더해 별도의 구비를 확보해 신규참여가 가능한 학교 11개교의 신청을 받아 총 20개교로 사업 추진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동별로 상계동 4개교, 중계동 4개교, 하계동 2개교, 월계동 5개교, 공릉동 5개교로 확대됐다.
구는 사업에 참여한 20개교를 중심으로 총 28개의 운영노선(학교별 1개 또는 2개)을 정하고, 60세 이하의 여성 교통안전지도사 28명을 선발해 각 노선에 1명씩 배치했다.
지난 3월7일 서울시에서 실시한 교통안전지도 교육을 이수한 28명의 교통안전지도사들은 방학기간을 제외한 올해 말까지 9개월간(하루 1.5시간·주 5회 활동) 어린이들이 안전한 길로 다닐 수 있도록 동행하면서 하굣길에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와 범죄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어린이 지킴이로 활동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도 교통안전지도사에게 ▲무단횡단 하지 않기 ▲교통신호 지키기 ▲길에서 한눈팔지 않기 ▲눈·비 오는날 안전수칙 같은 교통규칙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113곳에 폐쇄회로(CC)TV 117대를 설치해 '어린이가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워킹 스쿨버스 사업은 아이들의 하교시 동행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대신해 교통안전지도사들이 동행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본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더 많은 학부모가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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