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서구가 작년 대비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량을 50% 이하로 낮추기 위한 쓰레기 줄이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구 청사에서 발생하는 일반쓰레기는 연간 223톤가량인데 이를 처리하기 위한 종량제 봉투 가격은 매년 1700여만원에 이르고 800여만원의 소각비용도 발생한다. ‘제4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에 의하면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안에 들어있는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70%에 이르는데, 이를 감안하면 분리수거만 철저히 해도 종량제 봉투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구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쓰레기 분류 품목을 기존 2~3품목에서 5품목 이상으로 확대하고 부서별 실정에 맞게 자체적으로 수거함을 비치한다. 개인별 쓰레기통을 없애고 개인별 머그컵 사용을 통해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여 쓰레기 발생량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에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쓰레기봉투에 부서명을 적어서 배출하는 ‘부서 실명제’도 운영된다.
배출된 쓰레기는 점검을 통해 재활용품이 섞여있는지, 쓰레기봉투에 남는 용량은 없는지 등의 확인을 거치게 된다. 부서별로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의 양을 공개하고 관련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노력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배출되는 일반 쓰레기는 줄어들고 재활용품은 늘어 재활용품 판매수익이 늘어나는 부수적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및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구청이 먼저 솔선수범에 나섰다”며 “구 청사의 폐기물 제로화를 계기로 지역사회 곳곳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점진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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