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시설에 녹색공간 조성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31 18: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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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는 10월 완공 [시민일보=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가 이달부터 지역내 특수교육시설인 동현학교에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하는 '2014년 특수교육시설 녹색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는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녹색복권 발행 수익금으로 사회적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으로 사업비 전액을 기금(녹색자금)으로 추진된다.

사업 공모는 전국 지자체의 특수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경기도 및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확정됐으며 올해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광주시의 특수교육시설(동현학교)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시는 이달부터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수교육시설 녹색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동현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우와 학부모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돼 그 의미가 깊고, 동현학교가 사회적 소외계층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공간 조성사업이 시행되는 동현학교는 지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영·유아, 초·중·고등학교, 전공과정으로 운영되는 있는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산하 특수교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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