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1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58개 단위사업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시는 2005년도 배출량 603만톤을 기준으로 장기 오는 2030년까지 40%, 중기로 오는 2020년까지 20%, 단기로 오는 2015년까지 5%를 각각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는 자연친화적인 환경도시, 기후변화에 안전한 저탄소 녹색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도시라는 환경수도 3대 목표 아래 탄소흡수원 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 고효율기기 분야 등 9대 분야 58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감축할 68만톤의 효과는 소나무 9189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온실가스 의무 감축에 관한 2005년 교토의정서에 따라 선진국은 이미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오는 2020년부터는 감축 의무국에 포함된다”면서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단순한 환경보호를 위한 구호가 아니라 국제적인 책임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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