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푸른 강동구 만들기… 주민·기업체등 나무 식재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31 16: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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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서울 강동구가 31일 ‘강동 아름숲’ 조성 4주년을 맞아 인근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열었다.

‘강동 아름숲’은 일자산에서 고덕산에 이르는 2.7Km의 그린웨이 숲길을 주민과 함께 2014년까지 10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이전보다 더욱 푸른 숲으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해 조성한 공간이다.

이날 구는 ‘더 푸른 강동을 만들자’는 취지로 사전 신청을 한 지역주민·기업체 등의 단체와 함께 15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아울러 출생·입학·졸업 등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를 원하는 주민에게는 행사 당일 구청에서 기념 사연을 적을 수 있는 표찰을 제공하고 나무에 부착도 해줬다.

참여자는 직접 수목구매 후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했고 구매와 운반이 어려울 경우에는 서울시 산림조합이 당일 수목을 직접 행사현장까지 운반했다.

또한 피해목 뿌리분 제거·구덩이 파기·식재지 구획 등은 구에서 작업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자연재해로 망가진 숲을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는 아름숲 조성은 미래 후손들에게 무척 의미 있는 유산을 남기는 일”이라며 “수목을 식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심어진 나무를 관리하고 가꾸는 데에도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푸른도시과(02-3425-64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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