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성공개최 '시민의 힘' 모은다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31 14: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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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라운동시민協 서포터스 활동 7개월 대장정 돌입...총 5만명 모집 목표 [시민일보=함성찬 기자] 인천시가 7개월간의 서포터스 함성을 울리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시는 31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조상범)와 '시민서포터즈 모집·운영에 관한 민간위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인천AG·APG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희망하고 염원하기 위해 시민서포터즈를 모집, 운영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민간위탁을 추진했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시민서포터즈 운영업무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 승인을 받아 지난달 25일 전문성과 경험 등에 대한 ‘민간위탁운영 수탁기관 적격자 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시민서포터즈를 일반 서포터스와 핵심 서포터스로 구분해 모집하고 사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응원과 환영행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서포터스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번 대회가 축제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민서포터즈 참가자는 2만7000여명이지만 시와 수탁기관이 꾸준한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 이달까지 목표인 5만명 이상이 참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의 한마당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45개국·36개 종목에 1만3000여명의 선수단과 1만여명의 미디어 등을 포함해 2만3000여명이 참가하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42개국·23개 종목에 4800여명의 선수단과 1200명여명의 미디어 등을 포함해 60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는 200만명,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는 30만여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인천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만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선수와 관중이 하나돼 시민들의 혼·흥이 묻어나는 축제의 함성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으로 울려 퍼져 인천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

2011년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우선적으로 청년서포터스를 모집해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서 왕성한 응원활동을 펼쳐 서포터스의 중요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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