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3단계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30 15: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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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계양천 최종 선정 2019년생태계 복원 마쳐

[시민일보=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가 환경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3단계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에 계양천을 제안, 최종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이란 오염하천과 관련된 개별 추진사업 등을 통합적으로 검토해 단기간내 효과적인 수질 개선과 생태적 회복을 달성시키기 위한 생태하천복원, 하수도 정비,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계양천은 인천시 서구 목상동 174번지에서 김포시 풍무동, 사우동 등의 도심지를 관통해 한강 합류점인 운양펌프장까지 평균 약 30m 폭으로 12.3㎞(김포시 구간 8.7㎞)에 이르는 지방하천으로 수년간 정화되지 않은 오폐수로 인해 퇴적층이 쌓여 악취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에따라 김포시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맑고 깨끗하게 계양천을 복원하기 위한 ‘계양천살리기 민·관·산·학 네트워크’를 지난해 2월 발족, 수생태 전문가 및 다방면의 시민대표 등과 함께 격월 주기로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방문과 토론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지원(162억원) 선정에 의해 즉시 사업지원 예산을 신청하려 했으나 지난 2월26일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지침이 전부 개정돼 사업신청 전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 생태하천복원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실시하고 오는 2015년 3월 국비지원 예산을 신청해 늦어도 오는 2019년까지는 건천화 된 계양천의 수생태 복원과 오염지류정화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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