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교육청, 길상초교서 생명존중교육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8 12: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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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 미래교육지원청의 Wee센터는 28일 길상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우리는 생명지킴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학급에서 Wee센터 전문상담사(이혜진, 김미정)가 진행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이란, 위험을 알아차리는 기술, 생명지킴이 기술로 구성됐다. 생명존중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험 알아차리기를 통해 “친구들의 대화나 행동을 보고 친구들의 자살 위험을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또 “조금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교육을 받으니 친구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도움의 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생명지킴이 기술을 배운 후에는 친구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화기술과 행동기술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생명을 지킨다고 해서 엄청 큰일을 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쉽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며 “생명지킴이로써 친구들을 잘 지켜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덧붙였다.

강화교육청 이미영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며 “학교 안에서 함께 지내면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발견하고 곁에서 도와줄 수 있도록 하는 이러한 생명존중교육이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과장은 “강화교육지원청은 청소년자살예방에 일조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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