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전자태그 종량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7 17: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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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오는 5월까지 실시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동구가 전자태그(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란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을 계량화하고 한국환경관리공단 시스템을 활용,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한 관리정책의 방향이 공동주택의 각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전환하게 돼 삼익아파트 264세대를 시범대상으로 RFID 계측기기 4대를 설치해 운영된다.


기존에 아파트 ‘단지별’로 부과되는 음식물처리비용을 ‘세대별’로 차등 부과하는 이번 RFID 기반 종량제는 주민들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하반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운영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본 사업에 반영, 공동주택 RFID 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의 빠른 정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종량제 수수료 부과방식 변경으로 세대별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원천적인 감량화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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