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산업역사박물관 내년 착공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7 15:31: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안산스마트허브 기업 협회등과 박물관 건립 협약 [시민일보=홍승호 기자]경기 안산시의 산업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그리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안산스마트허브 기업 관련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안산시는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입주 기업을 대표하는 5개 단체와 함께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유물 수집 및 활용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안산상공회의소 한우삼 회장, 서부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안태로 회장, 반월·시화도금협회 및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반월도금협회 설필수 이사장,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이병학 이사장이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을 이끌어 가자고 협약했다.

김 시장은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안산의 산업 유물은 대한민국 부품 및 소재 산업 발전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박물관 건립의 성패가 유물 수집에 달려 있는 만큼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각 단체 대표들도 “기업인으로서 산업역사박물관이 건립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통해 기업과 산업의 역사 및 가치가 재발견될 수 있기를 바라고 기업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의 수집과 확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하 1층, 지상 2층 4500㎡의 규모로 안산시 화랑유원지내 건립 예정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기업체 소장 유물에 대한 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 박물관 건립 사전 평가제 등의 행정절차를 마친 후,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