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新명물 'Dream Gate' 오늘 첫선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0 17:17: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랜드마크 없던 산등성길에 번영의 뜻 담아 조형물 설치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최근 구가 육성하고 있는 주요 상권 '대치동 산등성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상징조형물 'Dream Gate'가 21일 오후 3시30분 첫선을 보인다.


'Dream Gate'는 대치동 산등성길의 번영과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과 상인의 뜻을 담아 스테인리스와 화강석으로 만든 약 3.5m 높이의 추상 조각품이다. 이는 '번영의 꿈이 시작되는 관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형물의 3개 둥근 붉은색 형상은 '희망·정열·사랑'을 뜻하며 각각 120도의 나선형 형태로 방향을 달리하여 쌓아올렸다. 이를 통해 주위의 모든 경관이 내부의 거울면에 투사되도록 하여 마치 조형물 내부에서 새롭고 무한한 공간이 재생성되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이는 조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한편 강남지역 직장인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맛의 거리 '대치동 산등성길'은 선릉역 1번출구와 포스코 센터 빌딩 사이 골목길이다. 그동안 이곳을 대표할 명물이 없는 실정이었으나 이번 상징조형물 설치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설치 후, 어느새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상징조형물 'I Love You'처럼, 'Dream Gate'도 대치동 산등성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같은 주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징조형물 설치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