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 대상에 선정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0 15: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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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시장·서구 중앙시장 선정

[시민일보=함성찬 기자]인천시가 남구 용현시장과 서구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두 곳이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2008년부터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시장으로 육성·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용현·중앙시장 등 23개 시장이 신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의 시장에 대해서는 각각 3년간 최대 15억원의 국비 및 지방비가 지원돼 올해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지역에서는 2008년 송현·신포시장이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강화풍물시장과 신기시장이 선정됐다.


서구 중앙시장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과 경인아라뱃길, 정동진 등의 관광자원이 최근 조성돼 국내외 관광객들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와함께 남구 용현시장은 주변 역사·문화 유적지를 활용해 연간 700만명이 넘는 인천공항 외국인 환승객을 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해당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주변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이 주축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성공 모델이자 경인지역 최고의 관광명소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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