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자전거 주민센터서 수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6 16: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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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30곳 순회 무료서비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부평구가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집안에 방치해 놓은 고장난 자전거를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전문가가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구는 4개월간 구청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등 지정장소 30곳을 순회하며 자전거를 수리한다. 타이어 펑크 수리를 비롯해 브레이크·기어 정비와 핸들, 안장조절 등 간단한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자전거보관대의 방치된 자전거도 수거해 재생자전거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자전거 이동수리 전담반(수리전문가 1명·보조인력 5명)을 구성해 간단한 점검부터 수리까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 매주 월~목요일 주 4회로 운영된다.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8개월 동안 22개동을 순회하며 총 3243대의 자전거를 수리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과 건강 증진의 목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이동수리센터를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며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위해 이동수리센터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정에서 보관 중인 자전거가 있는 경우 간편하게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아 녹색교통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타 일정 및 궁금한 사항은 구 기후변화대응과(032-509-8022)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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