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지방선거에 교육공약 100대 과제 제시

이원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6 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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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원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6.4지방 선거를 겨냥해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100대 교육공약 과제’를 발표하고 각 정당 및 교육감 후보자들이 정책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16일 교총은 이번 교육감 선거는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각 정당은 물론 교육감 후보자들에게 과제를 전달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총은 제안한 17개 시도별 교육감후보의 정책을 통합·연대를 통해 반영하는 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교총은 100대 추진과제를 제시하면서 "공직선거법상 교원이나 교원단체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지만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정책제안은 반드시 필요하며 합법적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총은 100대 과제를 통해 "무수한 교육대책과 난무하는 포퓰리즘 교육정책으로 정작 우리 교육이 지켜야 할 교육본질이 약화되고 있다"며 "현실을 진단하고, 이번 지방선거 및 교육감선거를 통해 교육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Back To The Basics)"고 주장했다.

교총의 '100대 과제'의 핵심 어젠다는 인성중심 교육·현장중심 정책·연구중심 교직 등 3가지다.

교총은 3대 아젠다와 4대 추진방향을 기본으로 100대 과제를 마련했고 교육감 후보자와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와 교육분야에 따라 10개 분야로 분류했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100대 과제는 앞으로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구체적 실천과제를 제시한 것이다"면서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추어 적극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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