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대학생 학습멘토 찾아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3 16: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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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초·중·고교생 멘티도 모집… 내달부터 자기주도 학습도와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가 '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과 초·중·고생을 모집 중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학습멘토로 나서 지역내 초·중·고생들에게 학습방법을 지도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다. 시작은 서울시립대학교만 참여했지만 지난 겨울방학 때는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총 63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20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이뤄지며 자기주도학습과 앞으로의 진로설정에 대한 검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멘토링을 받을 초·중·고생들을 모집 중이며 인원 제한은 없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멘토로 활동할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참여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마감은 각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야 해 유동적이고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자녀들과 이야기할 시간이 없다면 토요일에 함께 손을 잡고 교육비전센터에 방문하면 좀더 알찬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좀더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02-2127-519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대학별로 특색있는 이색학과의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이색체험 멘토링'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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