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저소득층 학생에 음악멘토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2 1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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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서울대 음대생등 참여 15일 사업 스타트 [시민일보= 송윤근 기자]경기 시흥시가 지역의 음악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음악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 중인 ‘서울대 음대생과 함께하는 음악 멘토링’ 사업의 입학식이 오는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입학식에는 멘토 및 멘티, 학부모 등 220여명이 참석해, 입학식을 함께 축하하고 멘토들의 축하공연(금관 5중주곡 연주)도 이어질 예정이다.

시흥시와 서울대 음대,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해 3월6일 ‘시 교육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울대 음대생과 함께하는 음악 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 학생들이 선발돼 오는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서울대 음대생들에게 음악 멘토링 수업을 받게 된다.

2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될 멘티들은 지난 1기에 이어 활동을 지속하는 29명의 학생과 처음 음악멘토링 수업을 받는 72명의 학생 총 101명이며, 서울대 음대 지도교수 4명과 재학생 14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참가 수요조사 및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시청(글로벌센터·대회의실 등)에서 멘토들과 만나 악기교습 및 음악교육을 받게 된다.

원활한 멘토링 진행을 위해 참가 학생들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하며 더블베이스, 호른, 타악기 등과 같은 고가의 악기도 무상 대여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대 음대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배들에게 직접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의 실력을 키우고 꿈을 실현해나가는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건전한 음악활동으로 또래간 우정쌓기 및 올바른 심성교육을 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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