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종합운동장 부근에 컬링 전용구장 건립 추진

이원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1 15: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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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이르면 연내 착공 예정 [시민일보]경기 의정부시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적 규모의 경기가 가능한 컬링 전용구장을 의정부종합운동장 부근에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내에는 현재 태능선수촌과 경북 의성 등 2곳에만 컬링장이 있어 장거리를 오가며 많은 팀이 훈련해 국가대표 선수들도 맘껏 훈련을 하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다.

시는 국제 경기가 가능한 국제규격의 컬링 전용구장이 건립되면 국내 컬링팀들의 실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축 연면적 2625㎡에 6개 레인 규모의 경기장 건축비는 국ㆍ도비 등 65억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도내 최대인 5개의 컬링팀이 있으며 지난 2월 경북 의성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여고부(송현고), 여중부(민락중), 남중부(의정부중)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도내 최다 팀을 보유하고 있어서 컬링 전용경기장 건립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안병용 시장은 "이른 시일내에 컬링 전용경기장이 건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민적 관심을 집중할 컬링종목의 선전을 기대하며 멋진 경기장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원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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