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뽑고 전선 땅 속에 묻는다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6 15: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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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현리 현창로 1km구간 44억들여 지중화사업 내달 착공

[시민일보]경기도 가평군내 도시미관을 해치던 일부 구간의 전기, 통신, 케이블 선로가 사라진다.


군은 하면 현리에 위치한 현창로 아랫 삼거리에서 윗 삼거리까지 1km로 구간에 대해 선로를 땅에 묻고 전봇대를 뽑아내는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심가로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지중화사업은 가평군과 한국전력공사가 각 50%씩 부담해 44억원을 투입, 오는 4월 착공해 연말 완공이 목표다.


지상개폐기와 변압기·선로 등을 지하에 매설하는 이 공사는 거리공간기능을 회복해 보행자 편익과 시야를 확보해 도심 경관을 새롭게 탈바꿈시킨다.


하면 소재지인 현리는 전선과 전신주, 통신주 등이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과 운행에 불편을 물론 안전을 위협해 경관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제기돼 왔다.


따라서 이번 사업구간은 각종 전선매설이 완료되면 차도와 보도 등에 대한 시설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이 걷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편 지중화사업이 전개될 한창로는 1만5000여명의 상·하면 지역주민과 포천과 청평으로 이어지는 국도 37호선이 연결돼 하루 3000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하는 곳이다.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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