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중국조선족 민족학교 한글도서 만권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6 12: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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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령성 무순시 조선족 민족학교 22개교 지원 [시민일보]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올해 1차로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에 한글도서를 지원하기 위한 환송식을 개최한다.

이번 환송식은 오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한글도서지원센터(구.지원중)에서 진행되며, 이후 이달 내에 인천항을 통해 지원하게 될 한글도서를 운송할 예정이다.

금년에 처음으로 지원하는 한글도서는 광주 지역 초등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모아진 17,000여권의 도서 가운데 분류 작업을 거친 10,000권이며, 중국 요녕성 무순시‘신화 조선족 소학교’등 조선족 민족학교 22개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2013년도부터 사단법인 우리민족과 함께 공동으로‘한민족책나눔운동본부’를 구성하고 동북아 한민족 어린이들을 위한‘책 한권에 꿈 더하기’운동을 전개해 왔다.

‘책 한권에 꿈 더하기 운동’은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러시아 한글학교 등 한민족 교육시설과 광주지역의 한글도서 필요 시설에 기증받은 한글도서를 지원해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교육협력운동이며, 나눔운동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작년 11월에 광주지역 초등학생들로부터 기증 받은 15,000여권의 도서 가운데 한글도서 200상자, 10,000권을 조선족 민족학교에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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