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발암물질 측정감시법 특허 출원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5 15: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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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 연구과제 '에코-스마트' 상수도 관리사업 [시민일보]경기 양평군이 국책 연구과제인 '에코-스마트(eco-smart) 상수도 사업'으로 지능형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발명기술 특허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에코-스마트 상수도 사업은 첨단 정수처리분야 원천기술을 개발, 상용화하기 위해 양평군·환경부·에코스마트 상수도사업단·대림산업이 지난해 3월15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개발 중인 사업이다.

이번 군과 대림산업이 공동 출원한 2건의 특허는 지능형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과정 중 얻은 성과로, 수돗물에 염소를 주입함에 따른 부산물로 생성되는 발암물질(THM·HAA)을 측정해 감시하는 방법이다.

군은 이 특허방법을 양서·양동정수장 및 상수도 급·배수관로에 적용해 염소 소독부산물의 양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염소 주입량을 결정해 약품 절감효과 및 안정적인 수질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양평통합정수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환경부와 대림산업에서 약 50억원을 투자해 정수장 5개 시스템(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약품 최적 운영 시스템, 공정진단 시스템, 시설물 관리 시스템, 취·송수 펌프 최적 운영 시스템), 관망 분야 4개 시스템(상수관망 운영관리 시스템, 관망해석 시스템, 관망진단 시스템, 실시간 관망감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현재까지 16억원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태영 수도사업소장은 “대림산업과의 지속적입 협의로 오는 2016년 4월 과제가 종료될 때까지 34억원을 투입하여 정수장 에너지 10% 이상 절감과 관망 분야에서 유수율 제고를 중점 목표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개발된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허를 출원해 지적재산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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