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교육청 학교급식 현장 '불시 방문' 위생점검 나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5 1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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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이 5일부터 관내 초·중·고교 급식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법령에 의거해 연 2회 불시 방문을 원칙으로 하며 학교급식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급식의 질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급식현장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 미비점을 개선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학교급식시설,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안전관리 등 HACCP시스템(표준위생작업절차)에 적합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수과정에서 조리 및 후처리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확인해 현지시정 및 서면지도를 실시한다.

또 올해부터는 교육부, 식약처 협업과제로 마련된 식중독 중점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시 민간위원을 참여시켜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간다. 또 조리실 설치교를 대상으로 칼·도마·식판·조리종사원 손 등을 식중독균 측정기로 검사해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식중독을 예방·관리한다.

이와함께 점검결과를 등급별로 분류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등급이 낮은 학교에 대해서는 방학 중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일시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질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남부교육지원청 김복혜 학생건강안전과장은 “학교급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맛있는 먹거리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급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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