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강서간 BRT 이용객 급증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4 14: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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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에만 누적 이용객 9만9000여명… 개통 이후 총 34만명 달성

[시민일보]지난해 개통된 수도권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청라~강서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송영길 인천시장의 관심과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이용객이 지난 2월부터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현재 청라~강서간 BRT는 차량 10대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평상시에는 20분 간격으로 하루 왕복 57회(대당 6.34회)가 운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7월20일~12월31일·165일) BRT 누적이용객이 총 24만190명이며 올해 1·2월 누적이용객이 9만9263명인 것으로 집계돼 개통 이후 약 34만명이 BRT를 이용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이용객들의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요일별 이용객은 화요일(3만9521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월요일(3만8921명), 금요일(3만8460명), 목요일(3만6455명), 수요일(3만6200명), 토요일(2만9058명), 일요일(2만1575명) 순이었다.


정류소별 이용객은 화곡역(6만5542명)이 가장 많이 이용했고 다음으로는 작전역(3만2370명), 도두리마을(2만5857명), 청라중봉대로(1만8428명) 순으로 이용객이 많았다. 교통카드 및 현금 이용객을 보면 총이용객 24만190명 중 카드 이용객은 21만5231명으로 성인 21만5355명(89.43%), 청소년 1만3793명(5.97%), 어린이 2080명(0.93%)이며 현금 이용객은 8959명(3.91%)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7월11~19일 시범운행 후 7월20일부터 정식 개통된 이후 지난 2월 말까지 월별 1일 최다 이용객은 2262명(2014년 2월28일)이며 최저 이용객은 592명(2013년 9월19일)으로 나타났다. 월별 1일 최다 이용객은 2013년 7월 1159명, 8월 1530명, 9월 1805명, 10월 2067명, 11월 2003명, 12월 2133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1월 2094명, 2월 28일 2262명으로 개통 이후 1일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와함께 월별 2000명 이상 이용횟수도 2013년도 10월 1회, 11월 1회, 12월 6회였으나 올해들어 1월 3회, 2월 11회로 개통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월24~28일은 일주일 연속 2000명 이상 이용실적을 나타냈다.


따라서 시는 서구 청라~서울시 강서간 BRT를 대한민국 최초 BRT 성공사례로 만들기 위해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이용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BRT 활성화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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