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3 15: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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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자전거도로 정비·장애인 대상 교육 실시

[시민일보]서울 관악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먼저 구는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 구에는 보행자겸용도로 7.7㎞와 전용도로 7.2㎞, 총 14.9㎞의 자전거 도로를 갖추고 있다. 최근 증가추세인 자전거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자전거도로 2.7㎞구간에 노면표지를 재도색하고 칼라포장과 안전펜스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여·수리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종합센터를 설과 추석명절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그리고 5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 지화철역 등 다중이용장소에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해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수리가 필요한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전거 보관시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도로 등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자전거 사랑나눔' 행사도 추진한다.

그리고 이달부터 9개월간 도림천변 자전거교육장에서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1일 2시간 총 2주과정으로 주민교육도 실시한다. 교육비는 초급 2만원, 중급 4만원이며 6시간 과정의 장애인 자전거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현장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 종합센터(02-879-6869)에 문의하면 된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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