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스 및 열에너지 환경시설에서 생산...총 103억 여원 절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3 12: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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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에너지로 하수처리장, 음식물폐기장 등 가동 [시민일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하수나 음식물, 쓰레기 등의 처리과정에서 나오는 가스나 열을 에너지로 재사용하는‘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환경시설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대한 자체적으로 생산·조달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는 각종 환경시설에서 총 102억5100만원 상당의 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키로 목표를 세웠다.

하수처리장 및 음식물자원화사업에서 1213만9415㎥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96억7800만원을 절감하며, 상무소각장과 광역위생매립장에서 726만8125kwh의 폐기물에너지를 생산해 5억7300만원을 절감한다.

특히 제1하수처리장의 경우 자체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슬러지건조화시설 연료로 활용해 연 35억 원을 절감키로 하고 하수처리장내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1일 1만9000N㎥에서 2만5000N㎥로 증대하는 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에 마무리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하수처리장과 상무소각장 등에서 에너지 자체 충당을 통해 총 83억4500만원을 절감했다. 제1하수처리장에서 517만7065㎥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53억9100만 원을 절약했다.

제2하수처리장 88만2065㎥ 9억1800만원, 제1음식물자원화 136만5552㎥, 제2음식물자원화 149만1255㎥로 7억9900만원을 절약했다. 또 상무소각장에서 343만5840kwh의 폐기물에너지를 생산해 연간 5억1100만원을, 광역위생매립장에서 348만6184kwh의 폐기물에너지로 3400만원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음식물과 하수,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열과 바이오가스, 폐기물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고 자원화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는 한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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