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추위가 점차 물러나면서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서울 등 수도권이 초 미세먼지로 비상이다.
서울과 경기도는 지난해 10월1일 초 미세먼지 주의보 시행 이후 각각 4번, 3번째다.
서울시=시는 24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발령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평균 85㎍/㎥ 이상 2시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으로 2시간 동안 지속되는 경우 발령된다. 농도가 50㎍/㎥ 아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시는 대기질정보문자서비스와 도로변 전광판 13곳, 서울시 기후대기과 트위터(https://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 주의보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도는 24일 오후 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했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남부권과 중부권, 서북권, 동북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공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12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주의보를, 25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도는 이날 안산시 부곡동과 수원시 인계동 측정소 등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25~129㎍/㎥까지 치솟자 오전 9시 중부권(성남·안양·안산권)과 11시 남부권(수원·용인권)에 주의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시 서북권(김포·고양권)과 동북권(의정부·남양주권)을 추가했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의 작은 먼지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보가 내려지면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
전용혁 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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