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총 326억 규모 중장기 프로젝트 9건 동시 추진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0 1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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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장비개발에 51억 지원 [시민일보]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신성장산업 발굴·육성 등을 위해 국·시비와 민간자본 등 수백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한다.

20일 인천TP에 따르면 산·학·연·관 공동 또는 단독으로 기획한 9개 프로젝트가 지난해 공개모집 등을 통해 정부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77억원, 시비 79억원, 민자 36억원 등 모두 326억원 규모의 사업을 벌인다.

인천TP 우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스포츠 산업 융합소재 측정 인프라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골프산업기술지원센터 설립에 나선다.

또 오는 2018년까지 총사업비 51억원을 들여 골프장비의 핵심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계측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 국내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유명 외국산 제품에 맞설 국산 골프장비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오는 7월부터는 조류(潮流)발전 장비 성능평가 등이 가능한 설비를 옹진군 덕적도 해상에 설치하는 최첨단 ‘해양 조류발전 테스트베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하대와 남동발전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조류발전 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인천TP는 오는 2019년까지 모두 100억원을 들여 조류 에너지 발전설비 가동 등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련 제품의 가이드라인 제공에 나선다.

또 오는 6월까지 42억여원을 들여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에 태양광과 풍력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해 설치하는 ‘융복합프로그램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발전원가가 높고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디젤발전 전력을 청정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아울러 인천TP는 ▲인천항공산업기술혁신센터 운영(총사업비 22억원, 오는 2018년 12월 완료) ▲인천모터시험인증센터 기반 구축(총사업비 8억2000만원, 오는 2015년 12월 완료) 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밖에도 내년 말까지는 ‘거점기관운영지원사업’(총사업비 16억5000만원)을 오는 2016년까지는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사업화 지원’과 ‘인천연구개발지원단지원사업’(총사업비 9억9000만원)을 각각 추진한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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