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봄철 나무심기행사 열려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9 15: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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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ㆍ황칠나무 3000그루 식재
▲19일 임회면 여귀산 일원에서 개최된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시민일보]얼었던 땅이 녹고 봄이 성큼 다가오는 가운데 전남 진도군에서 '봄철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진도군은 19일 임회면 여귀산 일원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진도군,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000그루의 황칠나무와 후박나무를 심었다.


특히 진도읍에 위치한 중앙 유치원 30여명의 어린이도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나무를 함께 심으면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배섬 진도군 곳곳에 나무를 심어 푸름이 가득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해 복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산불예방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4월30일까지를 ‘봄철 나무심기 기간’으로 지정해 올해 여의도 면적의 75배에 달하는 2만2000ha에 5200만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진도=진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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