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신개념 입주시설인 BRC(Bio Research Complex)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송도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18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BRC는 길재단이 의·과학 역량과 글로벌 기업의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역량을 결합해 생명·의료분야에 특화된 연구 및 상업화 역량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업성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중 스마트밸리는 2010년 착공해 2012년 11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330여개 IT·BT 기업, 2100여명이 종사하고 있어 혁신 설계와 첨단 시스템으로 지식산업센터(기존 아파트형 공장)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했다.
특히 비즈니스, 제조, 업무 지원, 주거 등 건물별 기능이 뚜렷하게 구분돼 유기적으로 연결된 A~F 6개동, 세련된 외관 디자인, 첨단 내부설계, 최첨단 전자시스템, 지원시설, 숙소 등을 갖춰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하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했다.
게다가 입주 기업을 위해 법률고용, 특허, 회계, 관세 등에 대해 상담을 해주는 종합지원센터(D동 307호), 건강, 영양, 운동 상담 등을 지원하는 건강관리센터(F동 지하 1층) 등을 스마트밸리에 구축하고 있다. 또한 문화갤러리를 통한 무료 문화공연 행사, 세미나실 개방 등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이달 유타·인하 DDS 공동연구소가 BRC 연구동 1동에 입주할 예정이며, 오는 5월에는 기존 연구동에 추가해 3개동을 착공해 연구동 완공 후 바이오분야 연구소의 입주 러시가 예상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부터 5공구내 산업시설용지의 확보를 위해 BRC 부지 중 일부를 확보했다.
이는 바이오분야의 세계적 계열사, 기타 글로벌 합작기업, 국내 벤처기업 등에서도 꾸준히 투자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지노모도제넥신, 동아쏘시오그룹(DM BIO) 주변에 바이오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시설용지를 추가로 확보할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분야의 유수기업 유치를 통해 현재 23여개 기관이 입주해 있는 송도 바이오 프론트의 바이오 메카로의 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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