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중구의 전토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추진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2단계로 구는 운북동 9-1 일원을 사업지구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현재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징구하고 있고 이후 인천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사업지구로 지정해 고시된 이후에는 재조사 측량 대행자를 선정, 필지조사 및 재조사 측량을 시행하고 측량성과 검사를 벌인다.
한편 지적재조사와 관련 경계가 변경된 경우에는 토지소유자와 협의하거나 지적재조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에 의해 늘어난 면적만큼 조정금을 징수하고, 줄어든 면적만큼 조정금을 지급하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중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방법 등 그에 따른 제반사항을 주민들의 이해가 쉽도록 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영종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다수의 토지소유자가 사업을 지지하며 동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민원 발생과 지적측량에 대한 불신이 일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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