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3개 기관-4개 대학, 지역 미래산업발굴 머리맞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4 1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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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전기전자산업 등 191개 핵심사업 선정 [시민일보]광주지역 17개 기관·대학이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기업지원 및 연구기관 13곳과 4개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합동연찬회를 열고 지역의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 및 대학 산학협력단들은 올해 ▲지역산업정책 방향 변화에 대응한 연계협력사업 발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사전기획용역과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신청 ▲MIG 브랜드 지역 우수제품의 국내외 판로 지원 ▲그린에너지산업 ▲DC전기전자산업 ▲OLED 조명산업 ▲치과용 소재·부품산업 육성 등 191개를 핵심 사업으로 정해 미래 신(新)성장 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 올해는 지역산업정책이 개편되는 과도기로 산업협력권 사업, 연고산업이 시범 실시되는 등 각 기관의 선제적 대응과 연계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주목하고 기관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기업 지원·연구기관은 지난해에도 ▲광주국방벤처센터 유치 ▲1310억원의 투자펀드조성 지원 ▲민간아파트에 국내 최초 적용한 스마트LED 학습조명시스템 사업 등을 통해 2050개 기업을 지원해 2040명의 고용창출과 4625억원의 매출 달성 ▲지역외 기업 55개사 395억원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각 기관간 특성을 살린 협업사업 발굴을 통해 태양광 LED조명 개발, 지역공동 브랜드 MIG LED제품 인증 획득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해 수출주도형 생산도시 기반 확충에 일조했다.

강운태 시장은 각 기관의 2014년 핵심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혁신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사업 추진, 산업계 동향과 시장의 수요를 예측한 신사업 발굴로 미래 먹거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과 기관간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해 사업의 중복을 피하고 차별화해 사업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공동기획사업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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