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39%↓" RFID 방식 기반 종량제 실시 큰 성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3 15: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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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올해 수집기 370대 추가 [시민일보]인천시 부평구가 지난해 지역내 아파트단지에서 벌인 전자태그(RFID, Radio Freqency IDentification) 기반 음식물류폐기물종량제로 음식물쓰레기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따라서 구는 올해 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지역내 6개 단지 7059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종량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12월 시범운영기간 전년 동기대비 27% 정도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성과를 보았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부과하기 시작한 지난달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가량 줄었다.
구는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종량제로 음식물쓰레기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고 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는 올해 지역내 1000가구 이상 대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2만2000여가구에 음식물쓰레기 수집기 370대를 추가로 설치키로 하고 이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 구축에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배출과 배출 전 물기제거 그리고 계획적인 식단 등 각 가정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적게 버리는 것보다 음식물쓰레기가 처음부터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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