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이달 중 11건 조기 발주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2 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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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로~금호로 확장공사등 총 77억 규모 도로보수 사업 [시민일보]서울 중구는 이달 중 지역내 도로시설 공사를 조기발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건설업체 자금난 해소 및 경기부양을 도모하고 도로확장 및 보·차도 유지보수 공사 등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조기발주할 대상 사업은 총 11건이며 77억23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해 발주한 회현동 일대 도로개설사업, 신당동 일대 도로확장공사, 청구로~금호로 도로확장공사가 있다.
회현동 도로개설사업은 폭 5~6m·길이 52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 끝낼 예정이다.
신규사업인 신당동 일대 도로확장공사는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산로에서 좌회전이 쉽도록 폭 3.5~5m의 좁은 도로를 6m로 확장한다.
청구로~금호로는 중구와 성동구의 경계로, 도로가 좁아 차량이 다니기 불편하고 보행자 통행 안전에도 위협이 돼 지난해부터 성동구와 함께 청구로(75m)·금호로(45m)의 폭 15m 도로를 20m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는 이달 중 서울시로부터 22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상과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다른 사업으로는 안전특별구 운영 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동별로 2~3곳의 안전도로 조성사업이 있다. 예산은 4억8500만원이 투입되며 차량주행 속도·교통량 억제와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공간 조성·그린파킹 사업과 연계한 주차시설 및 녹지공간 조성 등 골목 특성에 맞는 도로를 만들어 보행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구 주민참여예산으로 확보한 3억3300만원을 들여 광희동 퇴계로 일대 9곳의 도로를 정비한다. 노후·파손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를 포장하고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남대문시장 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4억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파손된 도로를 주변과 잘 어울리도록 정비해 관광명소다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 투수블록 포장공사, 명동 보안등 LED 교체 공사, 남산1호터널변 방음벽 보수보강,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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