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 지적 디지털 전환작업 순항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0 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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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적재조사 사업 박차
2차년도주민설명회 20일 열어

[시민일보]경기 김포시가 낙후된 지적을 세계표준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새로운 지적공부 등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3년 1차년도 고막, 개곡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주민설명회와 자치법규를 제정하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월곶면 고막리, 개곡리 일원 560필지, 41만2131㎡를 대상으로 전액 국비(9372만9600원)로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이어 올해도 월곶면 개곡2리와 개곡3리 일원(269필지·16만5023㎡)을 대상지구로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와함께 오는 20일 개곡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서를 받아 올해 2차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실시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은 GPS 등 최첨단 측량기계를 사용해 현실경계를 우선으로 경계를 설정하되 인접토지소유자간 합의에 의한 경계조정도 가능하다. 최종적으로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경계가 확정되고 면적의 증감에 따라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 또는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 국책사업으로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를 세계측지 기준으로 좌표화해 새로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으로 정확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으로 경계분쟁 등의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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