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담장 허물고 주차장 만든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7 16:06: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포구, '그린 파킹사업' 추진

공사비 1면당 800만원 지원

[시민일보]서울 마포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30가구를 목표로 '2014년 그린파킹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그린파킹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되던 담장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고 여유공간에 수목 등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와 함께 주거환경개선과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것이다.


사업대상은 담장·대문을 허물었을 때 법정부설주차장 이외에 추가로 주차면 조성이 가능한 모든 주택이며 신축이 확정된 뉴타운 지정지역·재개발사업 인가지역·재건축 허가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가옥에는 주차 1면 기준 800만원, 2면 기준 950만원, 3면부터는 1면 추가시 100만원씩 추가지원(최고 10면·1750만원까지)한다.


또한 구는 담장허물기 후 우려되는 방범 및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인자가방범시스템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원 금액 한도내에서 구청에서 직접 공사를 대행한다. 유의할 것은 공사완료 후 5년간 주차장을 유지해야 하며 5년 이내 용도변경 및 기능 미유지시 이자를 합산한 공사비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린파킹 사업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마포구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02-3153-9614~5)으로 상담하면 된다. 업무담당자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공사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사업 참여 가능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1부, 건물주 인감증명서 1부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예진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