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獨 리탈사 신사옥 짓는다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7 14: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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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인클로저 시스템 세계 1위 업체... 오는 10월 완공 [시민일보]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내 (주)리탈사의 제조 및 연구·개발(R&D)과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탈은 산업용 금속 소재 생산 공장으로 시작해 전세계 산업용 인클로저 시스템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독일 혁신기업이다.

이 회사는 배전 시스템, 전자장치 설치 시스템, 시스템 냉각제어, 정보·기술(IT) 솔루션 등 기본 제품 라인을 비롯해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리탈은 오는 10월까지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내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번길 10(송도동 11-8) 에 위치한 8700.1㎡ 부지에 연면적 1만2077.9㎡의 송도 신사옥을 건립한다.

송도 신사옥에는 제조시설, 연구시설 및 물류센터가 건설될 예정으로 준공 후에는 현재 서울과 안산에 위치한 본사와 물류센터가 송도로 통합 이전된다.

리탈은 이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자하며 이 중 1000만달러는 독일 본사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로 추가 도입됐다. 신규 사옥이 완공되면 점진적으로 1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기공식에 참석한 리탈 독일 본사의 헬무트 빈더 부사장은 "이번 한국에서의 투자는 리탈이 10년 이상 연간 두 자릿수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 한국시장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부각시키는 것"이라며 "이미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해 한국내 자동차, 공작기계, 중공업 등 리탈의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잘 다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투자로 자사의 운영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지원과 새로운 관계의 구축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리더로 자리매김한 리탈 관련 산업에 있어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자사의 글로벌 확장 전략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틴 로터문드 리탈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 새로운 인프라는 기업이 더 나은 그리고 보다 빠른 고객 서비스의 제공을 실행하게 하는 리탈의 업무 프로세스와 긴밀하게 맞춰 조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신규 건물내 15m 높이의 물류창고는 4000개 이상의 팔렛트 보관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앞서 언급한 고객 서비스 측면의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리탈은 송도 신축 건물이 준공되면 서울과 안산의 본사와 물류센터를 통합해 송도로 이전할 예정으로 리탈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실행하는 데 있어 송도국제도시가 기업이 지속성장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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