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일제강점기 잔존 기록물 수집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6 16:14: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4일까지 제보ㆍ기증신청 접수

[시민일보]경기 하남시는 오는 24일까지 일제강점기 이래 국민의 희생과 저항 등 대한민국의 발전사와 관련된 과거사 기록물을 찾는다.


이번 과거사 수집은 정부가 최근 해외공관에서 3.1 운동 피살자 명부 등이 공개된 것을 계기로 과거사 자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과거사 관련 기록물의 체계적 조사 및 수집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보존함은 물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일제강점을 비롯 정치외교ㆍ경제정책ㆍ사회문화ㆍ정치사건ㆍ남북관계 등 6개 분야로 일제강점기(1910년)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내무ㆍ외무ㆍ지방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된 기록물이며 2000년 이후 생산된 기록물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과거사 기록물을 우편(하남시 대청로 10(신장동) 하남시청 자치행정과)으로 보내거나 제보하면 되고 기증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이 발견될 경우 전문가 등과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국민피해보상, 진실규명 등에 이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자치행정과(031-790-5022)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전용원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