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무정차 통과 버스 발본색원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5 16: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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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주민들이 불시 점검하는 버스 구민평가단 운영 [시민일보]서울 마포구는 버스의 쾌적한 승차환경을 만들기 위해 급제동, 급발진 등 난폭운전이나 정류소 무정차 통과·운전기사의 불친절처럼 평소 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사항이나 버스의 시설물상태를 점검하는 '버스 구민평가단'을 운영한다.
2010년 처음 구성된 버스 구민평가단은 버스 이용도가 높은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주민공모를 해 그중 각 주민센터의 추천을 거쳐 평가요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올해도 20~60대 주민 2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평가단으로 선발된 요원은 3~9월 동안 매월 5회 지정받은 노선버스에 부정기적으로 승차해 ▲의자와 시트커버 상태 ▲하차벨·냉난방기 작동상태 ▲운전자 실명표지판 비치와 상태 ▲명찰패용과 지정복장(근무복) 착용상태 ▲운전 집중도와 친절도 ▲급제동, 급발진 등 난폭운전 습관 ▲배차시간 준수와 정류장 정차질서 상태 등 버스운행실태를 꼼꼼히 살핀다.
대상은 마포구를 지나는 마을버스 95대(16개노선, 10개사) 및 시내버스 219대(6개노선, 2개사) 등 총 314대이다.
선발기준은 지역내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활동적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교통지도과(02-3153-9684)에 신청하면 된다.
평가결과는 해당 운수업체에 통지하고 법규위반 사항이 발견되는 업체에는 위반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시정조치 등을 취하고, 우수업체 및 친절 버스 기사에게는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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