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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프랑스 작가 ‘에릭 엠마누엘 슈미트’의 소설 <오스카와 장미할머니>를 원작으로 2003년 프랑스에서 공연되어 주인공 장미할머니 역의 ‘다니엘 다리외’에게 몰리에르 연극상 최우수 여자연기상의 영광을 안긴 바 있다. 특히 모노드라마의 형식으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번 공연에서 김혜자는 장미할머니 역을 맡아 11명의 역할을 소화해 관록 있는 배우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백혈병에 걸린 열 살 소년 오스카와 가장 나이가 많은 소아 병동의 간호사 장미 할머니의 나이를 넘어서는 우정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죽음을 맞이하는 한 아이의 초연한 일상 속에서 절망대신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2001년 연극<셜리발렌타인>과 2006년 연극<다우트> 이후 6년 만에 연극무대에 돌아오는 배우 김혜자는 “원작 소설을 읽고 소년과 장미할머니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그 우정을 통해 얻어지는 삶에 대한 큰 의미에 대해 크게 감동을 받았으며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직접 그 감동을 전달하고 싶다.” 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지난 서울공연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보이체크>, <아버지> 등 관객과 소통해 온 연출가 함영준의 지휘아래 공연되는 김혜자의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오는 15일과 16일 각 오후 4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회에 걸쳐 공연되며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예매 및 문의는 구리아트홀 홈페이지 및 아트서비스존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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