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로 무대에 선다.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5 15: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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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김혜자, 6년만의 화려한 연극무대복귀로 화제 -

[시민일보]구리아트홀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김혜자씨가 6년 만에 무대 복귀 작으로 선택하며 화제를 모은「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선보인다. 명배우 김혜자씨가 1인 11역을 소화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프랑스 작가 ‘에릭 엠마누엘 슈미트’의 소설 <오스카와 장미할머니>를 원작으로 2003년 프랑스에서 공연되어 주인공 장미할머니 역의 ‘다니엘 다리외’에게 몰리에르 연극상 최우수 여자연기상의 영광을 안긴 바 있다. 특히 모노드라마의 형식으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번 공연에서 김혜자는 장미할머니 역을 맡아 11명의 역할을 소화해 관록 있는 배우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백혈병에 걸린 열 살 소년 오스카와 가장 나이가 많은 소아 병동의 간호사 장미 할머니의 나이를 넘어서는 우정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죽음을 맞이하는 한 아이의 초연한 일상 속에서 절망대신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2001년 연극<셜리발렌타인>과 2006년 연극<다우트> 이후 6년 만에 연극무대에 돌아오는 배우 김혜자는 “원작 소설을 읽고 소년과 장미할머니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그 우정을 통해 얻어지는 삶에 대한 큰 의미에 대해 크게 감동을 받았으며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직접 그 감동을 전달하고 싶다.” 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지난 서울공연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보이체크>, <아버지> 등 관객과 소통해 온 연출가 함영준의 지휘아래 공연되는 김혜자의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오는 15일과 16일 각 오후 4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회에 걸쳐 공연되며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예매 및 문의는 구리아트홀 홈페이지 및 아트서비스존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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